'취약차주 연 6% 초과 이자 지원'…하나은행, 금융비용 지원제도 실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은행은 지난달 14일부터 시장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 취약차주 이자부담 경감 정책의 일환으로 '금융비용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들 중 연 6%를 초과하는 신용대출 기한 연장 대상 차주는 6%를 초과한 이자금액을 재원으로 최대 3% 범위 내에서 해당 대출의 원금을 매월 자동 상환해 준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저신용자 및 다중채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차주의 이자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하나은행은 지난달 14일부터 시장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 취약차주 이자부담 경감 정책의 일환으로 '금융비용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신용평점 629점 이하인 저신용자 △3곳 이상의 금융회사 대출을 보유하고 있는 총부채상환비율(DTI) 80% 이상인 KCB 신용평점 697점 이하 다중채무자 등이다.
이들 중 연 6%를 초과하는 신용대출 기한 연장 대상 차주는 6%를 초과한 이자금액을 재원으로 최대 3% 범위 내에서 해당 대출의 원금을 매월 자동 상환해 준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저신용자 및 다중채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차주의 이자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fellsi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밀양 여중생 성폭행범, 딸 낳고 맛집 운영…백종원도 방문"
- 조국 "최태원 불륜엔 관심없다…노태우 범죄수익금이 재산 출발점, 그것이"
- 한강서 끌려간 13세 여학생들…유흥업소 갇혀 성인남성과 강제 성관계
- 국힘 "김정숙 여사, 나흘만에 6천만원 4인 가족 5년치 식비 탕진"(종합)
- 김영배 "16세 연하 아내와 20년 열애 후 결혼…신혼생활 장난 아냐"
- "충격" 이민우, 현관 비밀번호 잊은 母 패닉…치매검사 결과에 눈물
- 박규영, 브라톱 입고 쇄골 라인 자랑…청순 민낯 비주얼 [N샷]
- "불륜하는 친구, 사생활인데 손절할 정도인가요?" 갑론을박
- 가게 앞 대변 본 남성 대걸레로 '쓱싹'…차 막히자 중앙선 넘어 역주행 [주간HIT영상]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