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 "비겁하고 더러워" 현아와 결별 관련 허위사실에 '고소' [전문]

윤성열 기자 입력 2022. 12. 1. 16:08 수정 2022. 12. 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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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던이 전 여자친구 현아와 결별을 둘러싼 루머가 퍼지자 강경 대응에 나섰다.

던은 1일 "길게 말 안 할게요. 뒤에 글 제가 쓴 게 아니고 허위사실 유포한 저 비겁하고 더럽고 불쌍한 분 고소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뒤에 글 제가 쓴 게 아니고 허위사실 유포한 저 비겁하고 더럽고 불쌍한 분 고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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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가수 던이 전 여자친구 현아와 결별을 둘러싼 루머가 퍼지자 강경 대응에 나섰다.

던은 1일 "길게 말 안 할게요. 뒤에 글 제가 쓴 게 아니고 허위사실 유포한 저 비겁하고 더럽고 불쌍한 분 고소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던은 이어 "헤어졌어도 저한테는 똑같이 소중하고 제가 본 어떤 사람보다 진실되고 멋있는 사람이자 앞으로도 제가 제일 사랑하는 아티스트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제발 이렇게 살지 마시고 소중한 시간들을 좋은 곳에 쓰세요"라고 전했다.

던은 이와 함께 자신을 사칭한 한 네티즌이 현아에 대해 폭로한 글을 캡처해 공개했다. 글에는 '저에게 모든 과거를 속이고 숨겼습니다. 저와 연애 중에 다른 남자와 은말히게 만남을 가졌고 아이의 존재도 숨겼습니다'라는 등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비방성 내용이 담겨 있어 논란이 됐다.

다음은 던이 남긴 글 전문

안녕하세요 던입니다. 길게 말 안 할게요. 뒤에 글 제가 쓴 게 아니고 허위사실 유포한 저 비겁하고 더럽고 불쌍한 분 고소하겠습니다.
헤어졌어도 저한테는 똑같이 소중하고 제가 본 어떤 사람보다 진실되고 멋있는 사람이자 앞으로도 제가 제일 사랑하는 아티스트입니다.

제발 이렇게 살지 마시고 소중한 시간들을 좋은 곳에 쓰세요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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