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산업·혁신형 제약기업 지원 법안 국회 제출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제약산업과 혁신형 제약기업을 지원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서정숙 의원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은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이면서 우리나라의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개정안이 통과되면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과 혁신형 제약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국내 제약산업과 혁신형 제약기업을 지원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법안은 현재 연구개발부터 제품개발까지 여러 부처에 분산돼 있어 산업 육성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현행법은 제약산업육성지원종합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과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장관 소속으로 제약산업육성·지원 위원회를 두고 있다.
개정안은 범정부 차원의 거버넌스로써 제약산업 육성 지원 위원회를 제약바이오산업혁신위원회로 변경하고 국무총리 소속으로 격상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범정부 차원의 일관된 산업 육성을 뒷받침하겠다는 것이다. 또 개정안은 혁신형 제약기업이 제조한 의약품에 대한 우대 제공 조항이 강행규정으로 개정했다.
서정숙 의원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은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이면서 우리나라의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개정안이 통과되면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과 혁신형 제약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젠슨 황 "양자컴퓨터 20년 소요 발언 철회…주가 영향 죄송"
- 김수현 논란 직격탄…디즈니, OTT 꼴찌 탈출 '빨간불'
- 친구추가 없이 쏟아지는 '카톡 광고'…"내가 동의했나요?"
- ‘새우 등’ 신세 BYD…中은 북미 공장 제동, EU는 집중조사
- "상장 후 주주 친화 정책 강화"…공약 지킨 LG CNS, 배당금 전년比 10% 올렸다
- "中 장난감 드론, 15만원이면 전쟁 무기로 바꾼다"
- 애플, 아이폰 이어 애플워치도 접을까
- 스페이스X, 9일만에 로켓 재사용…5일 단축 '신기록' [우주로 간다]
- iOS19, 큰 변화 예고…어떤 게 달라지나
- [황승진의 AI칼럼] 블룸버그GPT와 스탠포드 MU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