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 동북동쪽 14㎞ 지점서 규모 3.2 지진…피해는 없어(종합)
남승렬 기자 2022. 12. 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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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3시17분 경북 김천시 동북동쪽 14㎞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3.2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경북과 충북에서는 최대진도 3, 대구와 대전, 경남지역에서는 최대진도 2의 진동이 관측됐다.
대구에서는 "진동이 약간 느껴졌다"며 지진 발생 여부를 묻는 8건의 유감신고가 접수됐다.
기상당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에서 진동을 느낄 수 있는 정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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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김천 35건, 대구 8건 유감신고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1일 오후 3시17분 경북 김천시 동북동쪽 14㎞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3.2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경북과 충북에서는 최대진도 3, 대구와 대전, 경남지역에서는 최대진도 2의 진동이 관측됐다.
경북소방본부는 "구미와 김천지역에서 35건의 유감신고가 접수됐으나 별다른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대구에서는 "진동이 약간 느껴졌다"며 지진 발생 여부를 묻는 8건의 유감신고가 접수됐다. 현재까지 피해사항은 없다.
기상당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에서 진동을 느낄 수 있는 정도"라고 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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