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11월 1만7333대 판매…전년比 3%↓

최종근 입력 2022. 12. 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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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가 수출 선전에도 내수 판매 부진으로 11월 판매실적이 소폭 줄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11월 전년 대비 3% 감소한 1만7333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내수는 5553대로 전년 대비 9.4% 줄었지만 수출은 0.3% 증가하며 실적을 방어했다.

QM6의 내수 실적은 2665대로 전년 대비 28.9% 줄었고, SM6는 405대로 집계돼 6.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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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3 E-TECH 하이브리드. 르노코리아자동차 제공

[파이낸셜뉴스]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수출 선전에도 내수 판매 부진으로 11월 판매실적이 소폭 줄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11월 전년 대비 3% 감소한 1만7333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내수는 5553대로 전년 대비 9.4% 줄었지만 수출은 0.3% 증가하며 실적을 방어했다. 내수 시장에선 XM3가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에 힘입어 작년 보다 44.8% 늘어난 2383대를 팔았지만 QM6와 SM6 등이 다소 부진했다. QM6의 내수 실적은 2665대로 전년 대비 28.9% 줄었고, SM6는 405대로 집계돼 6.5% 감소했다.

수출 부문에선 XM3가 9432대 수출됐는데, 이 가운데 절반 수준인 4522대가 하이브리드 모델로 집계됐다. 아울러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는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28.6% 증가한 2338대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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