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 인기에…쌍용차, 11월 내수·수출 1만122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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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반도체 부품난에 따른 일부 생산 차질에도 불구하고 토레스의 인기에 힘입어 5개월 연속 1만대 판매를 넘어섰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11월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총 1만1222대를 팔았다.
토레스는 내수와 수출을 합쳐 누적 2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11월에도 내수 시장에서 3677대가 팔렸고, 205대는 해외로 수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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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쌍용자동차가 반도체 부품난에 따른 일부 생산 차질에도 불구하고 토레스의 인기에 힘입어 5개월 연속 1만대 판매를 넘어섰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11월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총 1만1222대를 팔았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7.8% 증가한 수치다. 내수 판매는 6421대로 전년 대비 2.3% 늘었다. 월 6000대 내수 판매는 올해 들어 처음이다. 수출도 4801대로 집계돼 작년 보다 92% 급증했다.
이는 지난 6월 공개한 신차 토레스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토레스는 내수와 수출을 합쳐 누적 2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11월에도 내수 시장에서 3677대가 팔렸고, 205대는 해외로 수출됐다. 아울러 코란도가 헝가리와 호주 등의 현지 판매 호조로 1824대가 선적되면서 수출 실적을 견인했다.
쌍용차는 토레스 차명의 기원이 된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토레스 시승행사를 진행했고, 기업회생절차 졸업 후 중부 유럽 딜러들을 평택공장으로 초청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부품 협력사와의 긴밀한 부품 공급 협력과 안정적인 생산체제 구축 등을 통해 판매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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