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랑의 온도탑 제막…62일간 92억4000만원 목표

강정태 기자 2022. 12. 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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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창원시 성산구 창원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모금기간동안 도내 곳곳에서 이웃사랑 순회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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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광장에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출범식이 열리고 있다.(경남도 제공)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창원시 성산구 창원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경남’을 슬로건으로 정한 이번 캠페인은 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올해 목표액은 92억4000만원이다.

목표액의 5%(4억6200만원)를 달성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5도씩 올라간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모금기간동안 도내 곳곳에서 이웃사랑 순회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 도내 전 지역의 금융기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모금함을 설치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은 “지난해 경남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나눔온도 131도를 달성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시금 추운겨울 우리 주위에 외롭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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