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 방콕서 K-수자원관리 노하우 전수

이윤정 2022. 12. 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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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센터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태국 투자청(Board of Investment)과 한-메콩 물관리공동연구센터(Korea-Mekong Water Resources Management Collaborative Research Center)와 협력해 수자원 관리 세미나를 진행하고 기업 간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한-아세안센터는 이번 방문에서 한-메콩 물관리공동연구센터, 수자원공사, 국내 수자원관리 분야 5개 기업 및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5개 메콩 국가의 관련 부처 및 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한-메콩 물관리 산업 세미나 △'방수환경교육보존센터(Bang Sue Environmental Education and Conservation Center)' 시찰 △ 한-메콩 수자원관리 업체 기술공유 및 B2B(기업 간)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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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메콩 6개국 관련 정부 부처 및 기업 관계자 초청
수자원 관리 세미나, 한-메콩 투자 및 시장 조사단 미션 진행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아세안센터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태국 투자청(Board of Investment)과 한-메콩 물관리공동연구센터(Korea-Mekong Water Resources Management Collaborative Research Center)와 협력해 수자원 관리 세미나를 진행하고 기업 간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사진=한아세안센터)
한-아세안센터는 이번 방문에서 한-메콩 물관리공동연구센터, 수자원공사, 국내 수자원관리 분야 5개 기업 및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5개 메콩 국가의 관련 부처 및 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한-메콩 물관리 산업 세미나 △‘방수환경교육보존센터(Bang Sue Environmental Education and Conservation Center)’ 시찰 △ 한-메콩 수자원관리 업체 기술공유 및 B2B(기업 간)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한-메콩 간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 정책을 공유하고 기업의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동시에, 지역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2월 1일 열리는 ‘메콩강 유역의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 세미나’에서는 메콩강 유역의 천연자원을 보존하면서 한-메콩이 경제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세미나는 미국 국제개발처(USAID) 브래드 아스너트(Brad Arsenault) 생태계회복팀장(Resilient Ecosystems Team Laed)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메콩 물관리공동연구센터의 박상영 센터장과 한국 수자원공사 수자원 환경연구소의 장수형 수석연구원이 수자원분야에서의 한-메콩 협력 실태와 수자원 관리의 디지털화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메콩연구소(Mekong Institute)와 태국 투자청은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를 위한 지역 협력과 메콩 지역 수자원관리 관련 투자기회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한국과 메콩 국가 관련 부처 관계자들이 각국의 수자원관리 정책을 공유하고, 기업들은 최신 수자원 관리 기술 및 앞으로의 한-메콩 협력 계획을 발표하며 지역 간 협력의 방향성에 대해서 논의한다.

또한 2일 방콕에 위치한 방수환경교육보존센터를 방문해 태국의 지하 하수처리 시설(Underground Waste-Water Treatment plant)을 시찰하고, 메콩 지역에 진출하고자 하는 우리 기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투자 기회와 한-메콩 간 기술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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