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가 절반… 쌍용차, 11월 내수 6421대 판매

박찬규 기자 2022. 12. 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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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지난 11월 내수 6421대, 수출 4801대를 포함 총 1만1222대를 팔았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부품 수급 제약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으나 토레스 내수 시장 판매 증가와 함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 등 판매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부품 협력사와의 긴밀한 부품 공급 협력과 안정적인 생산체제 구축 등을 통해 판매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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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가 쌍용차 전체 실적을 이끌고 있다.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지난 11월 내수 6421대, 수출 4801대를 포함 총 1만1222대를 팔았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7.8%, 올해 누적 판매 대비로도 38.5% 증가한 것.

쌍용차는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에 따른 생산 중단 등으로 전월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토레스 판매 호조세가 지속되며 내수와 수출 모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내수는 전월 대비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2.3% 증가했다. 토레스가 3677대로 실적을 이끌었으며 올해 누적 판매는 1만9510대를 기록했다.

수출은 헝가리와 호주 등 현지 판매가 늘었다. 코란도가 전년 동월 대비 124.6%, 렉스턴 스포츠가 123.4% 증가해 전년 동월 대비 92% 판매가 늘었으며 누계 대비로도 65.8% 증가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부품 수급 제약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으나 토레스 내수 시장 판매 증가와 함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 등 판매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부품 협력사와의 긴밀한 부품 공급 협력과 안정적인 생산체제 구축 등을 통해 판매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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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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