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스탁]가스주·동부건설(종합)

신항섭 기자 2022. 12. 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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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주 = 초겨울 한파 기승으로 도시가스주가 강세를 기록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경동도시가스는 전 거래일 대비 900원(3.21%) 오른 2만8950원에 장을 마쳤다.

가스주의 강세는 한파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동부건설은 연결기준 약 7조9000억원의 수주잔고를 보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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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가스주, 초겨울 한파 기승에 강세
동부건설, 7년치 일감 확보에 상한가


[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가스주 = 초겨울 한파 기승으로 도시가스주가 강세를 기록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경동도시가스는 전 거래일 대비 900원(3.21%) 오른 2만8950원에 장을 마쳤다.

가스주의 강세는 한파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12월의 첫 날인 이날 체감온도는 영하 15도에 이르는 등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나타나고 있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로 인해 전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2~6도가량 더 떨어지겠다"며 "낮 기온은 중부지방 0도 내외, 남부지방 5도 이하로 낮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15도 내외로 매우 낮겠다"고 예보했다.

이같은 한파에 가스 에너지 관련주도 소폭 상승했다. 지에스이는 전 거래일 대비 0.72% 올랐고, 대명에너지도 0.87% 상승했다.

◇동부건설 = 동부건설이 7년치 일감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2320원(29.44%) 오른 1만200원에 마감했다. 우선주인 동부건설우 역시 29.97% 오르며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전날 동부건설은 연결기준 약 7조9000억원의 수주잔고를 보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약 7년치의 일감을 확보했다는 것이다.

여기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속도조절 시사도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건설 중소형주 33개 종목 가운데 30개의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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