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넉달만에 1,300원 밑으로…19.1원 급락한 1,299.7원 마감
오주현 2022. 12. 1. 15:45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가능성을 시사하자 원/달러 환율이 20원 가까이 급락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9.1원 내린 달러당 1,299.7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이 1,300원선 아래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 8월 5일(종가 1,298.3원)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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