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NFT 캠퍼스 포럼 열어..블록체인 활용방안 모색

권태혁 기자 2022. 12. 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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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가 지난달 29일 서울 명동 이비스 앰버서더서에서 '제1회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토큰) 캠퍼스 포럼'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NFT 캠퍼스 포럼은 '블록체인 기반 대학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산·학·연은 물론 민·관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대학 발전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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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가 지난달 29일 서울 명동 이비스 앰버서더서에서 '제1회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토큰) 캠퍼스 포럼'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NFT 캠퍼스 포럼은 '블록체인 기반 대학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산·학·연은 물론 민·관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대학 발전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됐다.

'블록체인 기반 대학발전전략을 마련하는 전문가 만남'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 블록체인 전문가와 리더 40여 명이 참석했다.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김형중 한국핀테크협회장, 김기홍 한국디지털연대-블록체인포럼 회장, 이봉규 연세대 교수 겸 방송통신정책연구소장이 축사자로 나섰고, 이상현 구글아시아태평양 Compute+정책총괄디렉터는 영상으로 축전을 보냈다.

포럼은 △NFT 캠퍼스 구축 전략 로드맵 △NFT 활성화를 위한 도전 과제 △NFT 신뢰기반 유통을 위한 블록체인 활용방안 △NFT 비즈니스 트렌드 △패션산업에서의 NFT의 활용 △6차 산업과 NFT 비즈니스 모델 등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패널 토의에는 박정관 법무법인 율촌 전문위원, 박종은 한국조폐공사 선임연구원, 서범석 알제이 크립토 대표, 박창규 건국대 교수 겸 아바타메이드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종원 호서대 총장직무대행은 "블록체인 기술이 코인 투자 등 부정적인 인식도 있지만, 대학이 창출한 다양한 지적 창작물의 소유권에 대한 기반이 되고 대학의 모든 증명서를 안전성 높은 디지털로 전환하는 데도 활용할 수 있다"며 "대학이 NFT기술을 활용해 실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와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호서대는 2021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학·석·박사 졸업생 2830명 전원에게 블록체인 기반 NFT 학위기와 상장을 발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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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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