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롯데케미칼 독거노인 가정에 '희망하우스 22호' 준공

김동수 기자 2022. 12. 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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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와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은 화양면 소재 저소득 복지위기가구 대상 '희망 하우스 22호'를 준공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희망하우스 22호는 지체장애를 가진 홀로사는 어르신의 열악한 거주환경을 개선해주기 위해 추진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희망하우스가 한 집, 한 집 생길 때마다 너무 기쁘고 뿌듯한 마음이다"며 "22호 희망하우스를 선물해주신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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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와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은 화양면 소재 저소득 복지위기가구를 위해 '희망 하우스 22호'를 준공 현판식을 갖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여수시 제공)2022.12.1/뉴스1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시와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은 화양면 소재 저소득 복지위기가구 대상 '희망 하우스 22호'를 준공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희망하우스 22호는 지체장애를 가진 홀로사는 어르신의 열악한 거주환경을 개선해주기 위해 추진됐다.

어르신의 어려운 사정을 들은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은 1500만원을 선뜻 기탁했고, 민‧관이 힘을 모아 안전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박수성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본부장은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어르신께 안전하고 깨끗한 보금자리를 마련해드리게 돼 정말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늘 힘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희망하우스가 한 집, 한 집 생길 때마다 너무 기쁘고 뿌듯한 마음이다"며 "22호 희망하우스를 선물해주신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희망하우스'는 민간 후원처와 연계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복지위기가구에 쾌적하고 안전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3억2000만원의 후원으로 희망하우스 22개소를 탄생시켰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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