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전남도 주관 평생교육 운영 시군 평가 '최우수상'

박진규 기자 2022. 12. 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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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전라남도 주관 2022년 평생교육 운영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1일 해남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평생학습 활성화와 도민의 평생학습권 확대·보장을 위해 평생교육 운영현황 서류심사, 평생학습동아리 활동 영상 등을 토대로 각 시·군의 업무추진 성과를 항목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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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 프로그램 운영하며 회원간 화합·재능나눔 '호평'
해남군의 평생학습프로그램 중 하나인 늘찬배달강좌 북춤 모습/뉴스1

(해남=뉴스1) 박진규 기자 = 해남군이 전라남도 주관 2022년 평생교육 운영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1일 해남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평생학습 활성화와 도민의 평생학습권 확대·보장을 위해 평생교육 운영현황 서류심사, 평생학습동아리 활동 영상 등을 토대로 각 시·군의 업무추진 성과를 항목별로 진행됐다.

평생교육 예산, 조직 운영능력, 자체사업 운영현황, 공모사업 운영현황, 프로그램 교육생·성과관리 등 5개 항목 평생교육 운영현황과 함께 평생학습동아리의 독창성과 발전가능성 등에 대한 활동영상 평가로 이뤄졌다.

해남군은 평생학습관에서 매년 군민들을 대상으로 커피바리스타 등 50여개 프로그램를 운영하고 있으며 성인문해교육, 배달강좌, 평생학습동아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역 고고장구 동아리인 미래행복고고장구 활동 영상을 제출, 회원간 화합과 재능나눔 활동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라남도지상을 수상했다.

해남군은 지난 2019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 제도적 기반구축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앞으로도 평생학습도시에 걸맞게 군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 구축에 힘써 가겠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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