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완주축협 '도시 농축협 역할 우수상' 수상

윤난슬 기자 2022. 12. 1. 15: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농협은 농협중앙회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핵심 테마 우수상에 전주김제완주축협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평가'는 도시와 농촌 농축협 간 균형발전 및 농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것이다.

전북농협 정재호 본부장은 "어려운 농촌 농축협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도움 주시는 도시 농축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생협력을 통한 함께하는 농협 구현을 위해 전북농협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농협중앙회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핵심 테마 우수상에 전주김제완주축협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2022.12.01.(사진=전북농협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농협중앙회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핵심 테마 우수상에 전주김제완주축협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평가'는 도시와 농촌 농축협 간 균형발전 및 농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것이다.

이에 도시 농축협의 도농 상생 공동사업 실적, 농촌형 농축협 영농자재 지원, 영농 지원 일손 돕기 실시 등 각종 사업실적을 계량 평가해 도시 농축협의 역할 강화를 유도하고 있다.

도시형 농축협은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 1조원이거나 특·광역시 또는 인구 30만 명 이상 시 소재 농축협 중 전년 말 기준 총자산 5000억원 이상인 농축협이 해당한다.

도내에는 전주김제완주축협 등 4곳의 농축협이 도시형 농축협에 속해 있으며, 산지·소비지 농축협의 실질적인 협력 강화를 위한 '도농 상생 기금'을 출연해 최근 3개년 평균 638억원이 농촌 농축협에 지원한 바 있다.

김창수 조합장은 "앞으로도 도농 상생 기금 조성과 농촌 농축협과의 다양한 공동사업 추진을 통한 상생협력을 도모해 '함께하는 전북농협'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전북농협 정재호 본부장은 "어려운 농촌 농축협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도움 주시는 도시 농축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생협력을 통한 함께하는 농협 구현을 위해 전북농협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