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C중앙회, '주니어 ROTC 법제화 방안' 포럼 개최

김지헌 2022. 12. 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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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ROTC중앙회는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 교육위원회 서병수 의원과 이헌승 국방위원장 주최로 '주니어 ROTC(JROTC) 프로그램 발전 및 법제화 방안'에 대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식순 ROTC중앙회장은 "JROTC는 고교 자율 동아리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제도적 발전에 한계가 있다"며 "국가적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JROTC 제도 발전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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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ROTC 포럼 [대한민국ROTC중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대한민국ROTC중앙회는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 교육위원회 서병수 의원과 이헌승 국방위원장 주최로 '주니어 ROTC(JROTC) 프로그램 발전 및 법제화 방안'에 대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JROTC는 고등학교 동아리 형태로 운영되며 병영체험, 안보견학, 민주시민 교육, 리더십 교육 등을 수행한다.

미국이 1916년 도입해 3천400여 개 학교에서 학생 55만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은 2014년 파주 한민고와 2015년 인천 송도고를 시작으로 전국 24개 고교에서 JROTC를 운영 중이라고 ROTC중앙회가 밝혔다.

박식순 ROTC중앙회장은 "JROTC는 고교 자율 동아리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제도적 발전에 한계가 있다"며 "국가적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JROTC 제도 발전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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