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원,사회복지시설 130회 안전 점검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 사회서비스본부는 올 한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60개소를 대상으로 130회 안전 점검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사회서비스본부 민간지원사업의 일환인 '시설안전 점검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의 이용자, 생활자, 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2019년도부터 지원하고 있으며 소방, 전기, 가스, 시설물 전문업체와 협업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점검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정순천 대구시행복진흥원 원장(왼쪽)과 관계자가 안전물품 꾸러미 전달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사회서비스본부는 올해 대구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60개소를 대상으로 130회의 안전 점검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최근, 시설의 안전관리에 도움이 되는 차량용 소화기, 구급함, 안전 전문도서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하기도 했다.

정순천 대구시행복진흥원 원장은 “안전사고 예방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기에 안전 물품 지원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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