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선수들에 귀감될 것' 롯데자이언츠, 베테랑 좌완 차우찬 연봉 5000만원에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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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KBO 좌완 투수를 대표한 차우찬이 롯데자이언츠에 새 둥지를 마련했다.
롯데(대표이사 이석환)는 1일 좌완 투수 차우찬을 연봉 5000만원(인센티브 별도)에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06년 2차 1라운드로 삼성라이온즈에 입단한 차우찬은 2010년 처음으로 두자릿수 승수를 올리며 팀의 주축투수로 자리 잡은 뒤 삼성이 2011~2014년까지 한국시리즈 4연패를 하는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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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대표이사 이석환)는 1일 좌완 투수 차우찬을 연봉 5000만원(인센티브 별도)에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06년 2차 1라운드로 삼성라이온즈에 입단한 차우찬은 2010년 처음으로 두자릿수 승수를 올리며 팀의 주축투수로 자리 잡은 뒤 삼성이 2011~2014년까지 한국시리즈 4연패를 하는데 힘을 보탰다.
그리고 2017년 LG트윈스로 이적해 2019년까지 3시즌 연속 10승을 달성했으며, 2022시즌에는 어깨부상으로 단 1경기도 출장하지 못하고 방출당했다.
KBO 리그 통산 16시즌을 치르는 동안 457경기에서 112승 79패 32홀드 평균자책점 4.51을 기록했다.
구단은 차우찬이 2021시즌 중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이후 재활에 매진한 만큼 오랜 선수 생활의 경험을 살린다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베테랑으로서 어린 선수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며 귀감이 되어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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