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새 사장에 `전략통` 윤풍영 SK스퀘어 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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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는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1일 단행, 윤풍영 SK스퀘어 CIO(최고투자책임자)를 사장으로 내정했다.
2018년 SK텔레콤으로 다시 자리를 옮긴 뒤 PM그룹장, 코퍼레이트센터장, CFO(최고재무책임자) 등 요직을 거쳤으며 직전에는 SK스퀘어 CIO를 맡았다.
SK C&C는 이번 조직 개편에서 디지털 애셋 사업을 추진하는 조직의 역할 확대와 전사 사업지원 체계 고도화에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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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는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1일 단행, 윤풍영 SK스퀘어 CIO(최고투자책임자)를 사장으로 내정했다.
1974년생인 윤 사장은 연세대 기계공학과와 프랑스 인시아드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1999년 한국IBM에서 개발자로 본격적인 경력을 시작했다. 2007년 SK텔레콤 사업개발부문에 합류해 그룹의 주요 인수합병(M&A) 실무에도 참여하며 '전략통'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SK C&C에선 2013년부터 성장사업기획팀장, 전략기획팀장, 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SK텔레콤으로 다시 자리를 옮긴 뒤 PM그룹장, 코퍼레이트센터장, CFO(최고재무책임자) 등 요직을 거쳤으며 직전에는 SK스퀘어 CIO를 맡았다.
SK C&C는 이번 조직 개편에서 디지털 애셋 사업을 추진하는 조직의 역할 확대와 전사 사업지원 체계 고도화에 초점을 맞췄다. 디지털 플랫폼과 솔루션 등 디지털 애셋 기반 성과 창출을 확대하고, 대고객 서비스와 사업 수행 품질의 혁신을 이뤄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존 '디지털플랫폼총괄' 조직을 '디지털사업총괄'로 확대·개편했다.
'클라우드부문'을 '디지털사업총괄' 산하로 편제해 디지털 애셋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화, 클라우드(Cloud)와 AI(인공지능)·데이터 플랫폼 간 시너지 창출 등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 플랫폼·솔루션 기반 BM(사업모델) 전환을 위해 전사 애셋의 통합 상품전략, 마케팅 기능도 강화한다.
전사 리스크 관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지원센터'도 신설했다. 고객에게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신뢰 확보가 가능하도록 사업 리스크 매니지먼트, 장애 대응, 품질 관리 등 전사 사업지원 체계를 고도화한다.
이번 임원인사에서는 신규 임원으로 7명이 선임됐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승진(사장 선임)
△윤풍영 사장
◇신규 선임
△이호열 플랫폼GTM그룹장
△최철 블록체인플랫폼그룹장
△김광수 디지털팩토리그룹장
△차재민 T비즈 디지털그룹장
△이종찬 커머스그룹장
△신용운 구매담당
◇에센코어(자회사) 신규 선임
△노남수 플래닝·서포트센터장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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