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성남시와 노후 주거환경 정비 나서

조은임 기자 2022. 12. 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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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1일 성남시와 경기도 성남시청에서 '도시정비 및 미래도시 공간 재창조를 위한 기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LH와 성남시가 원도심 및 1기 신도시 등 노후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데 앞서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1기 신도시 및 원도심 균형발전 및 도시재생기반 구축 ▲성남시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 수립 ▲기반시설 확충 및 이주용 주택 건설 등에 대해 협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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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1일 성남시와 경기도 성남시청에서 ‘도시정비 및 미래도시 공간 재창조를 위한 기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LH와 성남시가 원도심 및 1기 신도시 등 노후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데 앞서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이한준 LH 사장과 신상진 성남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한준 LH 사장(왼쪽)과 신상진 성남시장이 1일 경기도 성남시청에서 ‘도시정비 및 미래도시 공간 재창조를 위한 기본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H 제공

두 기관은 ▲1기 신도시 및 원도심 균형발전 및 도시재생기반 구축 ▲성남시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 수립 ▲기반시설 확충 및 이주용 주택 건설 등에 대해 협업하게 된다.

LH와 성남시는 내년 초 시의 정비기본계획 용역 착수 이후부터 본격적인 협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2000년 이후 성남시와 지속 추진해 온 주거환경개선과 순환정비방식 재개발 사업의 노하우를 활용해 성남시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정비계획을 수립하는 데 적극 힘 쓸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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