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노인일자리 참여자 2만7천여명 모집

이창재 2022. 12. 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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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오는 5일부터 28일까지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만7천537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게 각자의 직종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노후 소득보장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내년도 노인일자리 모집인원은 ▲노노케어 등 공익형사업 2만1천495명 ▲보육시설보조 등 사회서비스형 사업 4천232명 ▲매장운영 등 시장형 사업 1천211명 ▲민간업체 취업알선형 사업 59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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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는 오는 5일부터 28일까지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만7천537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게 각자의 직종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노후 소득보장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구광역시 산격동 청사 전경 [사진=대구시]

시는 내년 1천10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만7천53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관내 8개 구·군과 8개 시니어클럽 등 41개 일자리 수행기관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내년도 노인일자리 모집인원은 ▲노노케어 등 공익형사업 2만1천495명 ▲보육시설보조 등 사회서비스형 사업 4천232명 ▲매장운영 등 시장형 사업 1천211명 ▲민간업체 취업알선형 사업 599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온라인 창구인 '노인일자리 여기'와 '복지로'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또 구·군 노인일자리 담당부서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방문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세부적인 사업 내용은 노인일자리 상담 대표전화로도 문의할 수 있다.

공익활동 참여자는 월 30시간(1일 3시간 이내) 활동하고 활동비 27만원을 지급받고,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근무시간에 71만원의 임금을 지급받는다.

시장형·취업알선형 사업 참여자는 근로계약에 따라 급여가 별도 책정된다.

최종 선발 여부는 접수한 기관을 통해 내년 1월 6일까지 개별 통보된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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