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인도태평양 안보포럼서 기후변화 영향 논의

김지헌 2022. 12. 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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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겸 합참의장은 1일 오후 화상회의로 진행된 제4회 인도태평양 안보 포럼에 참가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포럼에는 미국, 호주, 인도 등 인도태평양 지역 22개국 군 고위급 인사(CHOD·Chiefs Of Defense)가 참가해 '기후변화와 대응에 대한 국가별 주요 현안'을 주제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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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태평양 안보 포럼 [합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김승겸 합참의장은 1일 오후 화상회의로 진행된 제4회 인도태평양 안보 포럼에 참가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포럼에는 미국, 호주, 인도 등 인도태평양 지역 22개국 군 고위급 인사(CHOD·Chiefs Of Defense)가 참가해 '기후변화와 대응에 대한 국가별 주요 현안'을 주제로 논의했다.

김 의장은 기후변화가 안보와 국방에 미치는 영향이 증대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재난 등 초국가·비군사적 위협에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군의 역할에 관해 설명했다.

인도태평양 안보 포럼은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 주최로 지난해 9월에 시작했다. 이번이 4회째로 군 고위급 인사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위협과 기후위험에 대처하는 공동의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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