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대 전 목포시 야구연합회장, 목포시체육회장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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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대 전 전남 목포시 야구연합회장(52)이 1일 목포시체육회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회장은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이제는 목포시민들과 체육인들에게 적절한 스포츠 복지 제공을 함께 고민할 때"라며 "다양한 혜택 제공과 단합을 통해 스포츠로 하나되는 목포시를 건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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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스1) 박진규 기자 = 김성대 전 전남 목포시 야구연합회장(52)이 1일 목포시체육회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회장은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이제는 목포시민들과 체육인들에게 적절한 스포츠 복지 제공을 함께 고민할 때"라며 "다양한 혜택 제공과 단합을 통해 스포츠로 하나되는 목포시를 건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동안 체육인으로서 현장에서 여러 애로사항과 개선점들을 체득했다"며 "시 체육회 자립을 통해 목포시가 스포츠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10대 공약으로 △목포시 체육회 단합을 위한 매월 정기적인 회의 개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1억원 이상 후원 및 협찬 유치 △각 종목에 대한 지원 강화와 비인기 종목 활성화 △학교체육 활성화와 유소년 체육자원 발굴 등을 내세웠다.
22일 치러지는 목포시 체육회장 선거에는 김성대 전 목포시 야구연합회장과 함께 강춘길 목포시축구협회장, 김광열 전 목포시축구협회장, 김성문 목포시체육회 부회장, 박성열 목포시골프협회장, 이경훈 전남도체육회 이사, 송주용 전 전남축구협회 부회장 등 7명의 후보가 나설 예정이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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