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분기 GDP 개정치 상승…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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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3·4분기(7~9월) 경제성장률이 당초 나온 수치보다 높게 나왔다.
11월30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가 공개한 3·4분기 국내총생산(GDP) 개정치는 10월말에 나온 속보치인 2.6% 보다 0.3%p 높은 2.9%로 물가상승(인플레이션)에도 고용시장과 소비자 수요가 견고하고 기업들의 투자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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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미국의 3·4분기(7~9월) 경제성장률이 당초 나온 수치보다 높게 나왔다.
11월30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가 공개한 3·4분기 국내총생산(GDP) 개정치는 10월말에 나온 속보치인 2.6% 보다 0.3%p 높은 2.9%로 물가상승(인플레이션)에도 고용시장과 소비자 수요가 견고하고 기업들의 투자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와는 별도로 미 노동부가 발표한 10월 구인 규모는 1030만개로 9월의 1070만개에 비해 줄었으며 구직희망자 610만명을 크게 상회했다.
최근 수개월간 미국 고용주들의 근로자 수요가 감소했고 IT와 부동산, 엔터테인먼트 같은 업종에서 대규모 감원이 진행돼왔다.
그럼에도 GDP 성장률과 고용 지표는 높은 인플레와 이에 따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에도 미국 경제의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저널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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