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될 수 있을까' 강소라·장승조, 이혼 후 시작된 은밀한 밀당

유정민 2022. 12. 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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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가 오는 2023년 1월 공개를 앞두고 있다.

'남이 될 수 있을까'(김양희 감독/박사랑 작가/웨스트월드스토리 제작)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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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가 오는 2023년 1월 공개를 앞두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남이 될 수 있을까'(김양희 감독/박사랑 작가/웨스트월드스토리 제작)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 소송의 여신으로 불리는 스타 변호사 '오하라' 역에 강소라가, '오하라'의 전남편이자 동료로 다시 만나게 되는 '구은범' 변호사 역으로는 장승조가 출연해 밀당 케미를 펼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우리들의 블루스'를 공동 연출했던 김양희 감독의 차기작으로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이혼 후 완전히 남이 되어 살아가다가, 같은 법률 사무소에서 재회하게 되는 '오하라'와 '구은범'의 미묘한 밀당 케미를 담아냈다. 은밀한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은 마치 사랑에 빠진 연인의 키스하기 직전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확연히 다른 취향이지만, '남이 될 수 없을 것' 같은 포즈는 '남이 될 수 있을까'에서 펼쳐질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호기심을 증폭 시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동시 공개된 1차 티저 예고편은 잘나가는 스타 변호사, 이혼 소송의 여신으로 활약하고 있는 ‘오하라’의 삶에 갑자기 전남편 ‘구은범’이 나타나, ‘공과 사’ 경계 사이에서 좌충우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구은범’에게 칼을 들이대는 ‘오하라’의 모습에서 분노 게이지 최대치가 느껴지지만, 함께 일상을 보내는 모습과 ‘이혼은 쉽지만 이별은 쉽지 않은 이혼 전문 변호사들’이라는 카피 문구 등 ‘오하라’와 ‘구은범’이 과연 완벽하게 남이 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매혹적인 티저 포스터와 강소라X장승조 밀당 케미의 서막을 담은 1차 티저 예고편 공개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는 인생 공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는 2023년 1월 ENA 채널에서 첫 방송되며, 지니 TV와 국내 OTT에서도 공개된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KT스튜디오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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