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2년 연속 'MAMA' 본상.."큰 상 주신 엔진에 감사"

선미경 2022. 12. 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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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MAMA AWARDS(이하 'MAMA')'에서 2년 연속 본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ENHYPEN은 "이렇게 큰 상을 저희에게 주신 엔진(ENGENE) 여러분 감사드리고, 멤버들도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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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MAMA AWARDS(이하 ‘MAMA’)’에서 2년 연속 본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달 29~30일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개최된 ‘2022 MAMA’에서 본상인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Worldwide Fans’ Choice)’를 수상했다. 이들은 ‘MAMA’에서 2년 연속으로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를 수상하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ENHYPEN은 “이렇게 큰 상을 저희에게 주신 엔진(ENGENE) 여러분 감사드리고, 멤버들도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들은 일본어로 “내년 1월에 다시 여기 교세라돔에서 만나겠다”라며 2023년 1월 21~22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는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MANIFESTO' in JAPAN’ 오사카 공연에서의 재회를 기약했다.

ENHYPEN은 ‘MANIFESTO : 革命(혁명)’이라는 주제 아래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Blessed-Cursed’로 넘치는 카리스마를 앞세워 무대를 장악했고, 이어 단상 위에 서서 마이크를 활용해 역동적이면서도 파워풀한 ‘WALK THE LINE’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들은 마지막 ‘Future Perfect (Pass the MIC)’로는 폭발적인 에너지를 분출해 현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ENHYPEN은 지난 1월과 7월 각각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DIMENSION : ANSWER’, 미니 3집 ‘MANIFESTO : DAY 1’를 발매해 종횡무진 활약을 보였다. 이들은 ‘MANIFESTO : DAY 1’으로 두 번째 ‘밀리언셀러’ 앨범을 보유하게 됐고,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6위에 랭크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에 ENHYPEN은 지난 26일 ‘MMA2022’에서 ‘1theK 글로벌 아이콘’을 수상한 뒤 ‘2022 MAMA’에서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부문도 수상함으로써 올 한 해 K-팝 시장에 떨친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ENHYPEN은 지난 9월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6개 도시, 일본 3개 도시에서 첫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MANIFESTO'’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들은 2023년 1월 21~22일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돔 공연을 가진 뒤 같은 달 28~29일 태국 방콕, 2월 4~5일 필리핀 마닐라 등 아시아 3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 간다. /seon@osen.co.kr

[사진]빌리프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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