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공군기지서 50대 간부 숨진 채 발견…극단선택 추정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2022. 12. 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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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대구 공군기지(K-2)에서 군 간부가 숨진 채 발견돼 군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5분경 대구시 동구 K-2 공군기지에서 50대 군 간부 A 씨가 극단 선택으로 추정되는 상태로 발견됐다.

A 씨가 숨져있는 것은 동료가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과 경찰은 A 간부의 동료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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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대구 공군기지(K-2)에서 군 간부가 숨진 채 발견돼 군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5분경 대구시 동구 K-2 공군기지에서 50대 군 간부 A 씨가 극단 선택으로 추정되는 상태로 발견됐다.

A 씨가 숨져있는 것은 동료가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과 경찰은 A 간부의 동료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극단적 선택과 타살 혐의점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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