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메달리스트 측 "김새론과 전속계약 만료, 재계약 안하기로"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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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고를 내 자숙 중인 배우 김새론이 결국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떠난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5월 18일 오전 8시쯤 서울 청담동 부근에서 음주 운전 사고를 일으켜 활동을 중단한 후 현재까지 자숙 중이다.
당시 사건을 수사한 경찰 당국에 따르면, 김새론은 이 사고 당시 현장 음주 측정 검사를 거부했다.
해당 사고의 여파로 김새론은 출연 예정이던 작품들에서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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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1일 이데일리에 “김새론 씨와 전속계약이 만료됐으며,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5월 18일 오전 8시쯤 서울 청담동 부근에서 음주 운전 사고를 일으켜 활동을 중단한 후 현재까지 자숙 중이다. 당시 사건을 수사한 경찰 당국에 따르면, 김새론은 이 사고 당시 현장 음주 측정 검사를 거부했다. 채혈 검사를 요구했던 김새론은 검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0.2%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변압기가 파손돼 주변 상가들이 정전 피해를 입었다. 이에 김새론과 골드메달리스트는 피해를 입은 30여곳의 상인들을 직접 찾아가 사과하고 보상 절차를 진행했다. 현재 한 곳을 제외한 모든 곳들과 합의를 마쳤다.
김새론은 사고 후 “저의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 피해를 끼쳤다.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고 입장을 밝히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사고로 인한 피해는 현재 회사와 함께 정리해 나가는 중이며 마지막까지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깊이 반성하겠다”고 사과했다.
해당 사고의 여파로 김새론은 출연 예정이던 작품들에서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김새론이 생활고로 카페 아르바이트를 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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