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DMZ 두루미 서식지 보전에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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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충북지역 14개 기업들로 구성된 원주권역 녹색기업협의회가 철원 DMZ일대 두루미 서식지 보전 및 확대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원주환경청(청장 김정환)과 원주권역 녹색기업협의회(회장 윤주연), 철원디엠지두루미생태관광협의체(회장 백종한)는 1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두루미 서식지 보전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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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충북지역 14개 기업들로 구성된 원주권역 녹색기업협의회가 철원 DMZ일대 두루미 서식지 보전 및 확대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원주환경청(청장 김정환)과 원주권역 녹색기업협의회(회장 윤주연), 철원디엠지두루미생태관광협의체(회장 백종한)는 1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두루미 서식지 보전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원주환경청과 협의체가 철원 DMZ일대 추진 중인 두루미 서식지 쉼터 조성에 앞으로 3년간 총 2100만원을 지원키로 약속했다.
철원 DMZ는 국내 대표 두루미 월동지이나 최근 각종 개발로 서식 여건이 위협 받고 있다. 이번 지원으로 사업지를 기존 30만6000㎡에서 43만㎡로 확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정환 청장은 “앞으로 지역주민, 환경단체, 기업의 ESG 경영 프로그램 연계를 강화, 두루미류 서식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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