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챗봇 상담…이제 국민비서 '구삐'가 한다

박기현 기자 2022. 12. 1. 14: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RT 운영사 SR은 국민비서 챗봇을 통해 SRT 이용 관련 문의와 답변을 주고받을 수 있는 '국민비서 SRT 챗봇'을 시범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국민비서 SRT 챗봇을 통해 국민들이 열차 이용해 대해 궁금한 점을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철도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까지 시범운영…23일 정식 개시
'국민비서 SRT 챗봇' 홍보 이미지(SR 제공)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SRT 운영사 SR은 국민비서 챗봇을 통해 SRT 이용 관련 문의와 답변을 주고받을 수 있는 '국민비서 SRT 챗봇'을 시범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국민비서 SRT 챗봇은 사용자가 채팅창에 질문을 입력하면 인공지능(AI) 상담원 구삐가 답변해주는 서비스다. 국민비서 SRT 챗봇은 대중교통분야 최초로 국민비서 챗봇을 이용한 것이다.

국민비서 SRT 챗봇은 질문 자동완성, 다국어 안내, 글자크기 조정이 추가되는 등 기존 카카오톡을 통한 챗봇보다 상담의 편의 기능이 확대됐다.

SR은 2020년 12월부터 카카오톡을 통한 'SRT 챗봇'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누적 이용자 수가 21만명에 달하며 매일 약 400명 이상의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국민비서 SRT 챗봇은 SRT 홈페이지(etk.srail.kr)에서 미리 이용해볼 수 있으며 21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22일에 정식 개시될 예정이다. 서비스는 SRT앱, AI 스피커(KT 기가지니·카카오미니·네이버 클로바·SKT NUGU)를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국민비서 SRT 챗봇을 통해 국민들이 열차 이용해 대해 궁금한 점을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철도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masterk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