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SKB, 유영상 CEO 겸직…"유·무선 시너지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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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1일 유영상 CEO가 유선 자회사 SK브로드밴드의 대표를 겸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SK텔레콤과 SK브로드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유무선 통신과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등 사업 영역과 함께 브랜드, 기업 문화 등 전방위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의 유무선 유통망 시너지와 미디어 사업 협업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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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SKB, 유무선 시너지 강화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SK텔레콤은 1일 유영상 CEO가 유선 자회사 SK브로드밴드의 대표를 겸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SK텔레콤과 SK브로드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유무선 통신과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등 사업 영역과 함께 브랜드, 기업 문화 등 전방위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 커스터머 CIC는 유무선 통신과 미디어를 전담하는 조직으로 변화한다. 이를 통해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의 유무선 유통망 시너지와 미디어 사업 협업을 강화한다.
또 엔터프라이즈 CIC는 양사 간 시너지를 강화해 B2B(기업 간 거래) 사업의 성장을 추진한다. 또 인프라, 브랜드, 기업 문화 등에서도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영상 CEO는 "SKT가 시장과 고객으로부터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기 위한 최적의 조직 구조를 구축하고, 책임 경영이 가능한 실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리더십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조직 개편의 의미를 밝혔다.
특히 SK텔레콤은 'SKT 2.0' 비전인 'AI 컴퍼니'로의 전환에 역점을 두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조직 체계를 마련했다.
'A.추진단'은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미래기획팀을 강화하고, 서비스 기획·개발, AI 대화·데이터 기술 등을 전문화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디지털혁신CT'(CDTO)를 신설해 △유무선 통신 △엔터프라이즈 △미디어 등 기존 통신 분야 사업을 AI를 기반으로 재정의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해당 조직은 기존 사업을 AI로 전환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전략을 담당한다.
'AIX'(CTO)는 AI 핵심 기술과 우수 인재를 보유한 유망 기업 투자 등을 통해 AI 역량을 확보하고, 이를 회사 전반과 타 산업으로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C-레벨 조직을 강화해 실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책임 경영을 통해 AI 컴퍼니 비전 달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유영상 CEO는 "AI 역량을 바탕으로 서비스와 기술 경쟁력을 극대화해 AI 컴퍼니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되자"며 "SKT와 SKB가 한 팀으로 사업 영역에서 굳건한 성장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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