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발견된 공룡발자국 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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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외용 월간지 '금수강산' 2022년 12월호는 1일 황해북도 평산군 용옥리의 공룡발자국 화석을 소개했다.
1989년 발견된 이 화석은 두 마리의 공룡이 이동한 자취로, 발가락과 발톱 흔적은 남지 않았다.
매체는 "중생대 시기 조선에도 큰 공룡들이 많이 존재하였음을 증명하는 용옥리 공룡 발자리(발자국) 화석은 고생물 연구에 의의가 커 1990년 천연기념물로 제정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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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북한 대외용 월간지 '금수강산' 2022년 12월호는 1일 황해북도 평산군 용옥리의 공룡발자국 화석을 소개했다. 1989년 발견된 이 화석은 두 마리의 공룡이 이동한 자취로, 발가락과 발톱 흔적은 남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중생대 시기에 속하는 1억∼8천만년 전 이 지대 표면이 물렁물렁한 감탕(진흙) 지대여서 발톱 흔적까지는 남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매체는 "중생대 시기 조선에도 큰 공룡들이 많이 존재하였음을 증명하는 용옥리 공룡 발자리(발자국) 화석은 고생물 연구에 의의가 커 1990년 천연기념물로 제정됐다"고 설명했다. 사진은 화석의 모습. 2022.12.1 [월간지 '금수강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nk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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