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식] 12개 동 주민자치 성과공유회 개최 등

주민자치성과 공유회 현장.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지난달 30일 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열고, 관내 12개 동 주민자치회의 올 한해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에는 더욱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고 1일 전했다.

12개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성과공유회는 주민자치 유공자 표창 전달에 이어 주민자치회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가운데 처음 열린 이번 공유회는 12개동 주민총회 영상과 정책공유회, 분과장 교육 등의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서로의 활동을 지지하고 격려했다.

특히 주민자치 위원들은 동 사례를 발표하며 자신들의 활동에 대한 경험담과 성과를 나누고, 다양한 자치계획을 소통하는 등 주민자치회의 가치를 공유·자축했다.

사회적 경제제품 우선구매교육 현장.

◇ ‘사회적경제 제품 우선구매’ 관계자 교육

경기 군포시는 최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시청, 직속기관, 하부 행정기관 등 공공기관의 회계·지출 담당 공무원과 관내 사회적경제 조직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제품 우선구매 교육’을 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판로 지원과 함께 사회적경제 조직의 자생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조직 홍보영상 시청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의 필요성 및 사례 설명 ▲사회적경제 조직의 제품 및 서비스 설명 등을 진행했다.

한편 군포시는 지난해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한 가운데 공공기관별 공공구매 가능 품목을 파악하고, 연간 구매실적을 관리하는 등 사회적경제 제품 우선구매 활성화에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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