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옥고' 대책…노후 고시원으로 공공기숙사 세운다

진태희 기자 입력 2022. 12. 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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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서울시가 반지하, 옥탑방, 고시원 이른바 '지옥고' 등에 사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서울시는 '지옥고'를 대체할 수 있도록, 침수·화재 등 위험에 노출된 주택의 성능을 보완한 '안심주택' 1만 6400호를 오는 2026년까지 공급합니다. 

또, 노후 고시원을 매입해 리모델링하는 등의 방식으로 대학 밀집 지역에 '서울형 공공기숙사'를 건립하고, 주거·안전기준을 충족한 민간 소유 고시원을 '안심 고시원'으로 인증해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옥탑방은 건축·안전기준에 맞게 고칠 수 있도록 수리 비용을 지원하고, 판잣집·비닐하우스 거주자에 대해서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보증금 등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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