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지원부지 헐값 매각 부지 매수업체 대표 등 4명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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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킨텍스 지원부지 헐값 매각 의혹을 수사한 경찰이 해당 부지를 매입한 업체 2곳의 대표 등 4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킨텍스 지원부지를 매입한 업체 2곳의 대표 A 씨 등 4명을 특정경제범죄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허위 외국인투자기업을 만들어 고양시로부터 2년간 중도금과 잔금을 유예받고, 임대료 80%를 할인받는 방법으로 총 190억 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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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킨텍스 지원부지 헐값 매각 의혹을 수사한 경찰이 해당 부지를 매입한 업체 2곳의 대표 등 4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킨텍스 지원부지를 매입한 업체 2곳의 대표 A 씨 등 4명을 특정경제범죄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고양시가 업무상 배임 혐의로 수사 의뢰한 전현직 공무원 3명에 대해서는 불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허위 외국인투자기업을 만들어 고양시로부터 2년간 중도금과 잔금을 유예받고, 임대료 80%를 할인받는 방법으로 총 190억 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공무원들이 계획하고 실행했던 1만 쪽 분량의 문서와 관련 소송기록을 확보해 분석했고, 관련자 10여 명의 금융거래와 부동산 취득현항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추적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박세원 기자on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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