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우승했던 HSBC 챔피언십, 올해 LPGA 최고의 시청률

주영로 2022. 12. 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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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27)이 2022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첫 대회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이 올해 가장 높은 분당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LPGA 투어를 중계하는 JTBC골프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부터 7일까지 중계된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최고의 1분' 시청률은 3월 7일 오후 3시 10분께 기록된 2.184%(이하 전국 유료가구 기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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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3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고진영(27)이 2022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첫 대회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이 올해 가장 높은 분당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LPGA 투어를 중계하는 JTBC골프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부터 7일까지 중계된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최고의 1분’ 시청률은 3월 7일 오후 3시 10분께 기록된 2.184%(이하 전국 유료가구 기준)였다. 이는 최종 4라운드 마지막 18번홀에서 고진영과 이정은의 승부가 결정된 순간이었다.

고진영은 2온에 성공해 버디를 했고, 이정은은 더블보기를 적어내 승부가 갈렸다.

이 대회는 대회 평균 시청률에서도 0.634%로 올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7월 열린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이 대회 평균 시청률 0.548%, 분당 최고 시청률 1.802%로 모두 2위에 올랐다. 김효주와 고진영, 김세영이 우승 경쟁을 펼친 끝에 톱10에 들어 국내 골프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디오 임플란트 LA오픈과 혼다 LPGA 타일랜드, JTBC 클래식 프리젠티드 바이 바바솔 순이었다.

LPGA 투어는 내년 1월 19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를 개막전으로 2023시즌에 돌입한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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