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8일째···업무개시명령 확대 검토

입력 2022. 12. 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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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선 앵커>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가 여드레째를 맞았습니다.

산업계로 피해가 확산하는 가운데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을 유조차 분야까지 확대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으로 시멘트 출하량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시멘트 출하량은 전날 대비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반면, 정유 업계는 피해가 여전합니다.

어제, 운송 차질로 품절을 맞은 주유소는 23곳에 달합니다.

녹취> 정유업계 관계자

"이런 상황이 조금 더 지속된다면 이번 주 말이나 다음 주 초에는 상당히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부는 자가용 유조차의 운송을 임시 허가하는 등 유류 수송 정상화에 나섰습니다.

또, 필요하면 업무개시명령을 유조차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녹취> 이창양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산업부가 (유류 수송 차질을) 아주 엄중하게 생각하고 있고, 국토부 등 관계부처 협의해서 업무개시명령 발동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틀 만에 다시 열린 정부와 화물연대 간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영상편집: 진현기 / 영상그래픽: 지승윤)

안전운임제를 두고 서로의 입장 차만 확인한 가운데 이르면 내일, 업무개시명령 추가 발동을 위한 임시 국무회의가 소집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TV 김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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