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15기 농업인대학 졸업생 15명 배출

백운석 기자 2022. 12. 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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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30일 15기 농업인대학 명품구기자반 졸업생 15명을 배출했다고 1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특화작목인 청양구기자의 품질향상을 위해 지난 4월 명품구기자반을 개설하고 11월까지 19차례 10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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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기 농업인대학 명품구기자반 졸업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뉴스1) 백운석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30일 15기 농업인대학 명품구기자반 졸업생 15명을 배출했다고 1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특화작목인 청양구기자의 품질향상을 위해 지난 4월 명품구기자반을 개설하고 11월까지 19차례 10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교육과정은 △구기자의 이해 및 순자르기 △병해충관리 △수확 후 관리기술 △토양관리 △농산물 유통 △누리소통망(SNS) 활용 마케팅을 진행했다.

충남농업기술원 산하 구기자연구소와 연계교육과 구기자재배 우수농가 탐방 등 현장 중심의 강의로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이상범 수료생은 충청남도지사 상을 받았고, 엄태일 수료생은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다.

지난 2008년 친환경농업반 개설로 시작된 농업인대학은 지난해 명품멜론반까지 정예농업인 925명을 배출했다.

김돈곤 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 명품 구기자재배를 위해 노력과 열정으로 교육과정을 수료하신 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한국 대표 작물 재배자라는 자부심 속에서 구기자 명품화에 앞장 서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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