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화재안전정책 세부 계획수립…'화재 사상자 최소화'

전북소방본부는 대형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3 화재안전정책 세부 시행계획'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2022.12.1/뉴스1 DB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대형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3 화재안전정책 세부 시행계획'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소방본부는 올해 매년 화재사고 사망자 2% 저감을 위해 화재안전정책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2022~2026년), 5년간 총 10% 사망자 저감을 중점 목표로 세웠다.

세부적인 내년도 화재안전 정책은 △화재취약 특정소방대상물 안전관리 △안전한 환경조성 △위험물 안전관리 강화 △대도민 화재예방 교육과 홍보 등 4개전략, 33개 추진 과제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전략별 예방행정 추진을 통해 도내 대형화재 및 화재 사상자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