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레인보우쇼핑'으로 지역 상생…"대전 지역 제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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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 신규 서비스 '레인보우TV'의 커머스 앱 TV '레인보우쇼핑'이 지역민들과의 제휴를 통해 지역 특산품 판로를 연다.
레인보우TV는 기존 OTT 박스에서 제공하던 콘텐츠 서비스 외 ▲미디어 ▲커머스 ▲지역정보 ▲플랫폼 in 플랫폼 서비스를 앱 TV로 구현했다.
'레인보우쇼핑'은 '커머스 앱 TV' 내 구축된 플랫폼 중 하나로 ▲알뜰상품 ▲BEST추천 ▲식품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판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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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소희 수습 기자] CMB 신규 서비스 '레인보우TV'의 커머스 앱 TV '레인보우쇼핑'이 지역민들과의 제휴를 통해 지역 특산품 판로를 연다.
CMB는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CMB영등포사옥에서 케이블과 OTT를 결합한 형태인 '레인보우TV' 신규 출시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한담 CMB 회장은 이날 직접 해당 서비스 설명을 맡아 직접 발표에 나섰다.
레인보우TV는 기존 OTT 박스에서 제공하던 콘텐츠 서비스 외 ▲미디어 ▲커머스 ▲지역정보 ▲플랫폼 in 플랫폼 서비스를 앱 TV로 구현했다. '레인보우쇼핑'은 '커머스 앱 TV' 내 구축된 플랫폼 중 하나로 ▲알뜰상품 ▲BEST추천 ▲식품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판매하게 된다.
'레인보우 쇼핑'은 CMB 방송권역의 농수특산물과 우수 중소기업 제품들로 상품 라인업을 구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이 회장의 설명이다.
이 회장은 이날 기자간담회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레인보우 쇼핑'의 차별화 지점을 강조했다. 그는 "지역에 있는 앱 쇼핑사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판매 루트, 즉 가입자들이 볼 수 있는 플랫폼이 없기 때문"이라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저희 지역에 있는 이웃(가입자)"라고 말문을 열었다. 케이블의 지역성을 강조하며 지역 사업자들을 '이웃'이라 칭한 것.
이어 "좋은 상품이 있다면 당연히 저희와 함께 제휴해 플랫폼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레인보우 쇼핑 자체가 사실은 플랫폼이다. 그 안에 저희가 상품을 제공해서 올릴 수는 있지만 (말씀드린 것처럼) 지역 앱 쇼핑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제공할 수도 있다"고 했다.
또 "현재(1일) 대전을 중심으로 지역 기반 인터넷 쇼핑몰과 제휴가 되어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다만 "'레인보우 쇼핑' 자체도 하나의 플랫폼으로, 플랫폼 사업자로서의 장점을 살리는 것이지 홈쇼핑에 주력하겠다는 것은 아니다"라며 "고객이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지 쇼핑 상품 하나를 개발해 매출을 올리겠다는 의도는 없다"고 부연했다.
/박소희 수습 기자(cowhe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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