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라니 첫 단독 내한공연…BTS‧소녀시대‧악뮤가 사랑하는 가수

조성진 기자 2022. 12. 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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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R&B 싱어송라이터 켈라니(27)가 내년 2월 첫 내한 공연을 연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2023년 2월 13일(월) 오후 8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켈라니 내한공연을 개최한다고 1일 전했다.

켈라니의 이번 내한 공연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만, 일본을 포함한 '블루 워터 로드 트립 투어' 아시아 일정의 일환이다.

켈라니 첫 단독 콘서트 티켓은 8일(목) 낮 12시부터 예스24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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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실력파 R&B 싱어송라이터
BTS, 소녀시대 태연, 악뮤 수현, 마마무 휘인까지
‘아티스트의 아티스트’
롤링스톤 ‘당신이 알아야 할 10명의 가수’ 중 하나
내년 2월 13일 예스24 라이브홀
8일 ‘예스24’서 티켓 오픈
사진제공=라이브네이션코리아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미국의 R&B 싱어송라이터 켈라니(27)가 내년 2월 첫 내한 공연을 연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2023213() 오후 8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켈라니 내한공연을 개최한다고 1일 전했다.

켈라니의 이번 내한 공연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만, 일본을 포함한 '블루 워터 로드 트립 투어' 아시아 일정의 일환이다. 켈라니는 2018 서울재즈페스티벌, 2021 월드 K팝 콘서트(4 U Concert) 등으로 국내 팬들과 조우한 바 있지만 단독 콘서트는 이번에 처음이다.

'아메리카 갓 탤런트' 시즌6 4위를 기록하며 이름을 알린 켈라니는 2013년 사운드클라우드에서 첫 솔로곡 'ANTISUMMERLUV'을 발표했고, 2014년 발매한 첫 믹스테이프 [Cloud 19]'피치포크''2014년 최고의 앨범'에 오르며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제공=라이브네이션코리아

발매 첫 주 빌보드 R&B/힙합 앨범 차트 5위를 기록한 두 번째 믹스테이프 [You Should Be Here](2015)'올해 첫 위대한 R&B 앨범'이란 평가와 함께 그래미 '최우수 어반 컨템퍼러리 앨범'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켈라니는 2015년 롤링스톤 선정 '당신이 알아야 할 10명의 가수'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후 켈라니는 존재감을 더하는 가운데 저스틴 비버, 찰리 푸스, 에미넴, 카디비, 포스트 말론, 핑크 스웨츠, 캘빈 해리스, 제드 등과의 협업 및 영화 '분노의 질주', '수어사이드 스퀴드' OST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켈라니는 K팝 스타들 사이에서도 엄지척이다. 마마무 휘인, 악뮤(AKMU) 수현, 이하이 등이 켈라니의 'Honey' 커버 무대를 선보이고 BTS와 소녀시대 태연 추천곡, 함께 작업하고 싶은 뮤지션으로 언급하는 등 '아티스트가 사랑하는 아티스트'로 화제를 모았다.

켈라니 첫 단독 콘서트 티켓은 8() 12시부터 예스24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사진제공=라이브네이션코리아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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