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KISA, '사이버보안 AI‧빅데이터 챌린지'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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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일 '사이버보안 인공지능(AI)·빅데이터 챌린지 2022' 시상식을 개최했다.
악성코드 분야 수상팀은 단순히 정상 또는 악성 여부만을 탐지했던 기존방식과 달리 AI 기술을 활용, 고도화된 기술력을 선보였다.
침해사고 수상팀은 AI 기술을 활용, 공격 데이터에 대한 높은 이해와 분석 기법을 선보였다.
아이디어 수상팀의 경우 사이버보안 문제해결을 위한 AI·빅데이터 기술 활용사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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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일 '사이버보안 인공지능(AI)·빅데이터 챌린지 2022'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지난 9월 5일부터 27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았다. 악성코드와 침해사고, AI 활용 아이디어 공모 등 총 3개 분야에 85개 팀, 222명이 참가 신청서를 접수했다.
10월 21일 열린 온라인 예선을 통해 ▲악성코드 7개팀 ▲침해사고 7개팀 ▲아이디어 공모 7개팀 등 총 21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후 기술경연과 발표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9개팀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악성코드‧침해사고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null@root'팀과 '0xFFFA'팀에게 각각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팀에게도 각각 KISA 원장상과 상금, 후원사 사장상이 수여됐다. 수상팀 전원에게는 안랩‧이글루코퍼레이션에 입사지원 시 추가 혜택도 부여될 예정이다.
악성코드 분야 수상팀은 단순히 정상 또는 악성 여부만을 탐지했던 기존방식과 달리 AI 기술을 활용, 고도화된 기술력을 선보였다. AI를 적용한 결과 97% 이상의 높은 악성코드 분류 정확도를 달성했다.
침해사고 수상팀은 AI 기술을 활용, 공격 데이터에 대한 높은 이해와 분석 기법을 선보였다. 아이디어 수상팀의 경우 사이버보안 문제해결을 위한 AI·빅데이터 기술 활용사례를 소개했다.
김정삼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AI·데이터셋 활용을 비롯해 응용사례 발굴, 확산 등 국내기업들의 사이버 대응역량 제고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hkmind9000@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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