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수협 북항 활어위판장 준공…개설허가 취득 후 연말 운영

박진규 기자 2022. 12. 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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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수협 북항 활어위판장이 신축돼 준공식을 가졌다.

1일 목포시에 따르면 전라남도 수산물유통시설건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목포수협 북항 활어위판장은 지난 2021년부터 2년 동안 총사업비 50억원이 투입돼 현재 활어위판장 옆 부지에 지상2층, 연면적 2171㎡ 규모로 건립됐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위생적이고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목포수협 북항 활어위판장이 목포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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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위판장은 낙지·갑각류 등 취급
목포수협 북항 활어위판장 준공식이 30일 열렸다.2022.11.30/뉴스1

(목포=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목포수협 북항 활어위판장이 신축돼 준공식을 가졌다.

1일 목포시에 따르면 전라남도 수산물유통시설건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목포수협 북항 활어위판장은 지난 2021년부터 2년 동안 총사업비 50억원이 투입돼 현재 활어위판장 옆 부지에 지상2층, 연면적 2171㎡ 규모로 건립됐다.

그동안 활어위판장은 공간 협소와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인해 어업인과 관광객의 이용에 불편이 컸으나 이번 신축으로 어업인 소득 증대와 싱싱한 수산물의 원활한 제공·홍보를 뒷받침할 전망이다.

목포수협은 3년 연속 전국 1위 위판고 달성을 목표로 개설 허가를 취득한 후 올해 말부터 북항 활어위판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활어위판장은 활어 위판 기능은 종료하고 낙지, 갑각류 등을 위주로 위판할 예정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위생적이고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목포수협 북항 활어위판장이 목포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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