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민 "BTS 내세운 엑스포 3차 PT, 오겜 컨셉 더한 신기술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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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은 1일 최근 프랑스 파리에선 진행된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3차 프레젠테이션(PT)에 대해 "다른 나라가 시도 못할 신작이었다. 객석에 있는 다양한 방청객들의 호평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장 기획관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류 열풍을 세계화 트랜드에 차별화를 주기 위해 중요포인트로 잡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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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3차 PT, 한국으로 기선 제압하게 됐다"
"한류 열풍, 한국에 우호적인 생각 갖게 해"
[파이낸셜뉴스] 장성민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은 1일 최근 프랑스 파리에선 진행된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3차 프레젠테이션(PT)에 대해 "다른 나라가 시도 못할 신작이었다. 객석에 있는 다양한 방청객들의 호평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장 기획관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류 열풍을 세계화 트랜드에 차별화를 주기 위해 중요포인트로 잡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기획관은 "BTS를 사실상 전면에 내세우면서 넷플릭스에서 히트 친 오징어게임 컨셉까지 넣었다"며 "다양하게 4차 산업혁명 신기술로 퓨전 작품을 내놓은 것이 돋보였다"고 강조했다.
우리가 경쟁국에 비해 우위를 보였음을 자신한 장 기획관은 "우라니라가 전쟁의 잿더미에서 민주화, 산업화, 그리고 세계화 시대로 진입해 세계 10대 경제대국이 되는 과정에서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기술이 축적된 나라임을 강조했다"며 "현실적으로 지구가 당면한 이런 문제를 가장 많이 고민하면서 새로운 기술을 발명해내는 자유가 넘치는 나라라고 한 것이 많은 경쟁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장 기획관은 "한류가 세계적으로 새로운 팬덤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에 역점을 뒀다"며 "BTS를 비롯해 영화 기생충까지 젊은 문화에 신 트랜드를 형성하는게 한국에 대한 굉장히 우호적인 생각을 갖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 아프리카 오지에서도 기생충이나 한류를 모르는 사람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장 기획관은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와 관련해 유엔에서도 활동하는 캠밸이란 중학생을 발탁해 다양한 시각에서 입체적으로 저희 연출했던 것이 상당히 많은 공감을 얻어냈다"며 "3차 PT를 한국으로 기선을 제압하게 된 좋은 경연장이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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