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노엘, 아직도 팬이 남아 있었나…"팬은 돈 버는 수단" 막말

강효진 기자 2022. 12. 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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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노엘(장용준)이 팬을 향한 막말로 또 구설에 올랐다.

한 누리꾼은 지난달 3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래퍼 노엘의 실체'라며 그와 나눈 1:1 메시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이 팬이 "너 팬들 사랑한다며"라고 묻자, 노엘은 "별로 안 사랑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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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래퍼 노엘(장용준)이 팬을 향한 막말로 또 구설에 올랐다.

한 누리꾼은 지난달 3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래퍼 노엘의 실체'라며 그와 나눈 1:1 메시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이 팬이 "너 팬들 사랑한다며"라고 묻자, 노엘은 "별로 안 사랑한다"고 답했다.

이에 팬이 "팬들한테 너무한 것 아니냐"고 지적하자, 노엘은 "어쩌라고. 너네는 그냥 돈 버는 수단이다. 비즈니스다"라며 "어디 가서 장용준이 팬 무시한다고 일러라"라고 받아쳐 눈길을 모았다.

국회의원 장제원의 아들이기도 한 노엘은 2019년 음주운전에 적발돼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또한 집행유예 기간에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다가 또 접촉 사고를 냈고, 음주 측정을 여러 차례 거부하고 경찰관의 머리를 두 차례 가격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

지난달 14일 징역 1년형을 확정받은 노엘은 수사 및 재판 과정에서 형기를 모두 채운 덕에 지난 10월 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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