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 개발 협력 체결

김치연 2022. 12. 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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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는 전기·전자폐기물 리사이클링 전문기업 테스,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배터리 재활용을 포함한 자원순환 공동기술 개발'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3사는 리튬이온 배터리 재활용을 포함한 미래 폐자원 재자원화 사업을 발굴하고, 폐자원의 재자원화 기술개발 등을 통해 회사별 특성이 반영된 기술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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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배터리 재활용 자원순환 기술 개발 MOU 김병권 SK에코플랜트 에코랩 대표(가운데)와 이대혁 테스 총괄(오른쪽),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왼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SK에코플랜트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SK에코플랜트는 전기·전자폐기물 리사이클링 전문기업 테스,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배터리 재활용을 포함한 자원순환 공동기술 개발'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3사는 리튬이온 배터리 재활용을 포함한 미래 폐자원 재자원화 사업을 발굴하고, 폐자원의 재자원화 기술개발 등을 통해 회사별 특성이 반영된 기술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폐배터리에서 저비용 고순도의 희소금속 회수를 위한 용매추출 공정(용매를 이용해 희소금속을 뽑아내는 기술)을 고도화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SK에코플랜트는 배터리 산업 가치사슬(밸류체인)을 확장해 글로벌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chi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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