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겨울철 도로 위 블랙아이스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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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도 갑작스러운 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도로 위 불청객으로 불리는 도로 살얼음 사고에 대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일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17~2021)간 전북에서 발생한 도로 위 결빙 교통사고는 196건이다.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 관계자는 "대부분의 도로 살얼음 사고는 오전 6~9시 사이에 발생되고, 한파 특보가 발령됐을 때에는 도로 위 살얼음이 보이지 않더라도 반드시 서행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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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북에도 갑작스러운 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도로 위 불청객으로 불리는 도로 살얼음 사고에 대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블랙아이스로도 불리는 도로 살얼음은 아스팔트에 눈, 비가 내린 뒤 얼어 붙는 현상으로 주로 고가도로 아래, 교량, 터널이 끝나는 지점, 안개가 자주 끼는 도로 등에서 발생한다.
1일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17~2021)간 전북에서 발생한 도로 위 결빙 교통사고는 196건이다. 이 사고로 10명이 사망하고 83명이 중상을 입는 등 총 37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연도별로 보면 2017년 57건(사망 2명), 2018년 47건(사망 1명), 2019년 15건(사망 2명), 2020년 24건(사망 5명), 2021년 54건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를 보였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7~9시 출근·등교시간대에 총 69건 발생해 전체 사고 중 35%가 집중됐다.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 관계자는 "대부분의 도로 살얼음 사고는 오전 6~9시 사이에 발생되고, 한파 특보가 발령됐을 때에는 도로 위 살얼음이 보이지 않더라도 반드시 서행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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