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1페이지가 마라톤 1m'...올해 원주시 독서마라톤 대회 완주 309명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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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10회 독서마라톤 대회에서 완주자 309명이 탄생했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2일 오후 4시 강당에서 올해 독서마라톤 대회 완주자들을 초청, 완주증 수여식을 갖는다.
2013년 시작된 독서마라톤 대회는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책 1쪽을 1m로 환산해 3·5·10·20㎞, 풀코스 중 개인이 선택한 구간을 완주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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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10회 독서마라톤 대회에서 완주자 309명이 탄생했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2일 오후 4시 강당에서 올해 독서마라톤 대회 완주자들을 초청, 완주증 수여식을 갖는다. 지난 1월부터 약 10개월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996명이 참가, 이중 31%인 309명이 목표량을 완주했다.
3㎞ 111명, 5㎞ 85명, 10㎞ 72명, 20㎞ 24명이며 4만2195쪽을 읽어야 하는 풀코스 완주자도 무려 17명으로 집계됐다. 풀코스를 완주하려면 하루 평균 138쪽을 읽어야 한다. 309명이 완주한 분량은 무려 267만5315쪽에 달한다.
2013년 시작된 독서마라톤 대회는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책 1쪽을 1m로 환산해 3·5·10·20㎞, 풀코스 중 개인이 선택한 구간을 완주하면 된다. 1회 93명의 완주자 배출을 시작으로, 2020년 195명, 2021년 305명이 완주에 성공하는 등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마라톤 10주년인 올해 역대 최고 참여자와 완주자를 기록했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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