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한창인데...토트넘은 ‘조마조마’, 케인 대체자 물색 중

백현기 기자 입력 2022. 12. 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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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이 한창이지만 토트넘 훗스퍼는 전전긍긍하고 있다.

케인은 이미 토트넘의 전설로 등극했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261골로 역대 최다 득점자인 지미 그리브스의 266골을 턱 밑가지 쫓아왔다.

뮌헨의 CEO인 올리버 칸은 최근 '스카이 스포츠' 독일 지부에서 "케인은 정말 좋은 선수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다른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케인은 아직 토트넘과 계약돼 있다"고 말하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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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월드컵이 한창이지만 토트넘 훗스퍼는 전전긍긍하고 있다.


바로 해리 케인의 이적 가능성 때문이다. 케인은 이미 토트넘의 전설로 등극했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261골로 역대 최다 득점자인 지미 그리브스의 266골을 턱 밑가지 쫓아왔다.


이번 시즌에도 초반의 토트넘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현재까지 15경기를 치른 가운데 케인은 전 경기 선발 출전하고 있으며 12골 1도움으로 팀내 최다 득점자 자리에 올라있다. 지난 시즌 17골에 그치며 득점왕보다는 도우미 역할을 자처했지만 이번 시즌만큼은 충분히 득점왕 경쟁도 가능한 초반 분위기다.


하지만 지난 시즌부터 이적설이 감돌았다. 바이에른 뮌헨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로 케인을 지목한 것이다. 독일 매체 ‘TZ’는 “다음 이적시장에서 뮌헨의 최우선 영입 대상은 케인이다. 뮌헨은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를 구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바이에른 뮌헨 측은 이를 반박했다. 뮌헨의 CEO인 올리버 칸은 최근 ‘스카이 스포츠’ 독일 지부에서 “케인은 정말 좋은 선수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다른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케인은 아직 토트넘과 계약돼 있다”고 말하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칸은 이적설을 일단락하기는 했지만 토트넘 입장으로서는 불안하다. 아직 케인이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케인의 계약 기간은 2024년 6월까지지만 커리어 사상 우승 트로피가 없기에 토트넘은 케인이 나갈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유비무환이라 했다. 토트넘은 케인이 나갈 경우를 대비하고 있다.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케인이 이적할 경우 그 자리를 대체할 선수들 3명을 정리했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히샬리송이다. 기존에 히샬리송은 윙어로 나왔지만 케인이 나갈 경우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리로 뛸 가능성이 높다.


나머지 2명은 영입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이다. 첫 번째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두 번째 후보는 조너선 데이비드다. 공격 전반에서 뛸 수 있는 마르티네스는 지난 시즌부터 토트넘의 관심 대상이었다. 하지만 현 소속팀 인터 밀란에서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관심을 갖고 있어 영입전은 험난할 전망이다.


데이비드는 캐나다의 신성이다. 22세의 데이비드는 지난 시즌 릴 OSC에서 37경기 15골을 터뜨렸다. 다수의 빅클럽이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캐나다의 주전으로 활약했다. 토트넘 입장으로서는 케인이 나갈 경우를 대비해 미리 영입전에 착수하려 한다.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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