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연구원, 고향사랑 기부제 운영 전략 포럼 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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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연구원은 내년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 관련 오는 5일 운영 전략 등을 모색하는 포럼을 개최한다.
강원도와 공동으로 마련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홍근석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이 '정부 및 타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 동향'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 전지성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이 '강원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운영 전략'을 주제로 최근 설문조사 결과와 운영 전략을 제안한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이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지역 특산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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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연구원은 내년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 관련 오는 5일 운영 전략 등을 모색하는 포럼을 개최한다.
강원도와 공동으로 마련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홍근석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이 '정부 및 타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 동향'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 전지성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이 '강원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운영 전략'을 주제로 최근 설문조사 결과와 운영 전략을 제안한다.
이어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을 좌장으로 김길수 강원도의회 강원특별자치도 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 김홍환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 성인재 행정안전부 지역균형발전과 팀장, 이현우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장태수 강원도민회중앙회 사무국장이 토론을 벌인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이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지역 특산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연간 최대 기부액은 개인당 500만원이며 기부금은 10만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지자체는 기부금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줄 수 있다.
강원연구원 관계자는 1일 "국민 모두의 고향으로 강원도가 인식될 수 있도록 도민뿐 아니라 전 국민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정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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